현도면,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서원구 현도면은 9월 1일 학교 주변의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 하였다.

1일 현도면은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특별정비반을 편성해 학교주변의 노후·불량 간판과 불법적으로 설치한 유동 광고물 등을 정비하였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주출입문에서 300m 이내의 어린이보호구역과 학교 경계선에서 200m 이내의 교육환경보호구역 주변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교통 및 보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풍선간판)등 불법 유동광고물이나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을 집중 단속한다.

이 외에도 학생들의 통학 시 안전 및 유해환경에 노출된 곳은 정비대상에 포함되며 현장에서 적발된 유해 광고물은 즉시 폐기할 예정이다.

유정호 현도면장은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통학로 주변의 불법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