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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수돗물평가위, 수질향상·관리 논의

by 밝을명인 오기자 2022.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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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2022년 하반기 청주시 수돗물평가위원회’가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강호경) 상황실에서 열린 가운데, 의견·자문내용에 관해 토의하고 있다. /청주시 제공

 

위촉장 수여식·위원장, 부위원장 선출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2022년 하반기 청주시 수돗물평가위원회’가 16일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강호경) 상황실에서 열렸다.

회의에서는 2년 임기를 시작하는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위원회는 이날 ▲2022년 원수·정수 수질검사 결과 공표 ▲청주시 수돗물 브랜드화,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 생활배수지 보수⸳보강사업 등 시 상수도사업본부의 2023년 주요업무계획을 설명 ▲수돗물 수질향상과 수질관리에 대한 의견·자문내용에 관해 토의했다.

이와 관련, 시는 정수장 수돗물을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탁도와 잔류염소 등 60개 모든 항목을 검사하고, 결과를 이달 중 홈페이지에 공표할 예정이다.

강호경 본부장은 “논의한 내용은 종합적으로 검토 반영해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대학교수와 시의원, 수돗물 전문가, 시민단체 임원, 수돗물 소비자 등 10명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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