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정재황 충북산학융합원장, 충북대 장학금 기탁… ‘미래 바이오 인재양성’

▲ 16일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이 충북대에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하고, 단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대 제공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이 16일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의배)를 방문해 충북산학융합지구 내 충북대학교 오송바이오캠퍼스와 지속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미래 바이오 인재양성에 힘쓰고자 충북대에 장학기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정재황 원장, 이주향 경영기획실장, 김영진 정책기획팀장, 김지호 주임 등이 참석했고, 충북대 측에서는 정의배 총장 직무대리, 이문순 대외협력본부장, 이은향 대외협력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기금은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에서 운영 중인 산학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을 우선 대상으로 지정해 총 10명 학생에게 생활비 200만 원씩 지원한다.

정재황 산학융합원 원장은“이번 장학금 기탁이 미래 바이오산업을 이끌 우수 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충북의 글로벌 바이오클러스터 도약을 위해 계속해 지역 대학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