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예결위, 내년도 예산 15억5100만 원 삭감

정례회 기간 2건 안건 상정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지헌)가 14일 405회 정례회 기간 2건 안건을 상정하고,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했다.

안건은‘2023년도 충북도 예산안’과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이다.

예결위는 내년도 사업 전반에 대한 질의를 통해 사업의 타당성, 적정성, 실효성 등을 검토했다.

이후 11개 사업에 대한 15억5100만 원을 삭감했다.

박 위원장은 “도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먼저 생각했다”면서 “집행부에서 사업을 철저히 수행해 도민이 행복한 계묘년 (癸卯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건 안건은 오는 16일 405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한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ohhj23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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