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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평생복지 실현 다양한 시책 사업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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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밝을명인 오기자 2023. 1. 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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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증평군(군수 이재영)이 올해 모든 군민에게 감동주는 평생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시책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군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분야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군은 우선, ‘행복e음’을 통한 단수, 단전, 건강보험료, 임대료 장기체납 가구 등 취약계층 관련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복지사각지대 의심 대상자에 대한 현장을 방문하고, 대상자를 발굴·지원한다. 

군은 자체발굴한 ‘360도 복지사각지대 ZERO화 시스템’을 활용해 전월 전기사용량 50KW 이하, 수도사용량 0인 가구와 임대료 장기체납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 제로화를 추진한다.

이어, 1인 위기 예상가구, 영유아를 둔 한부모 가구, 중증장애인을 포함한 2인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 발생 예방에 나선다.

군은 지역주민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이장, 생활업종 종사자 등 무보수 명예직 파수꾼과 협력해 민.관 공조체계 기능을 강화한다.

지역 내 퀵배달업체와 협력하여 소외계층에 음식배달하는 신속한 복지서비스 연계도 추진한다.

군은 올해부터 우체국과 도시가스회사, 신용회복위원회와 민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복지 인적자원망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지역에 단 한 명이라도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할 것”이라며 “감동주는 평생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총 1055건을 발굴했다. 민간서비스 779건, 공적급여 100건을 연계·지원했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ohhj2385@daum.net 

출처 : 더퍼블릭(https://www.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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