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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코로나19 신종바이러스 확진자 추가… 총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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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밝을명인 오기자 2020. 2. 28.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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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 17전투비행단 소속 군인 확진 판정

 

 

[충북넷=오홍지 기자] 충북도내 코로나19 신종 바이러스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어났다. 청주 17전투비행단 소속 군인 2명이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에 있는 17전투비행단 소속 군인(A)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3일부터 근육통과 두통 증상을 보이던 이 확진자는 이후 코막힘과 발열 증상까지 더해졌다.

 

24일부터 증상이 심해진 이 확진자는 27일 같은 소속 부대 군인(B)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판정을 받자 청원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를 했다.

 

이후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도는 이 확진자로부터 2차 감염 가능성을 두고,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충북도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앞서, 27일 오전 같은 부대 소속 군인(B)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대구 방문 후 지난 18일부터 기침 증상을 보이다 24일 증상이 심해져 26일 검사를 의뢰했다.

 

현재 17전투비행단 소속 군인 확진자들은 격리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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