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넷=오홍지 기자] 진천군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관리를 위해 1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임도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임도는 산림보호를 위한 조성하는 산림 내 도로로 현재 진천군에는 13개 노선 109km가 개설돼 있다.
이번에 신선하는 임도는 초평면 영구리와 신통리 구간 간선임도 3km, 이월면 송림리 치유의 숲과 신계리 어댕이마을 구간을 연결하는 작업임도 3km다.
군은 해빙기 임도 파손 및 사면붕괴 등으로 인한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임도 13개 노선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구조개량 및 보수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 5월부터는 임도관리원 4명을 채용해 ▲임도시설 재해위험지 예찰 ▲임도변의 고사목과 지장목 제거 ▲배수시설 정비와 제초작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종덕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임업생산성 향상과 더불어 각종 산림재해 신속 대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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