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넷 청주=오홍지 기자] 청주 문의면이 ‘전원일기를 쓰는 마을, 두모리’란 주제로 공모한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총 2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4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대통령 직속기관인 국가균현발전위원회의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농촌 지역 공모에 해당한다.
문의면은 총사업비 중 70%를 국비로 지원받아 앞으로 3년간 이 사업을 추진한다.
선정된 사업은 슬레이트 지붕개량, 주택정비, 안전시설 등 생활 위생 인프라 확충 외에도 문화 복지사업 등 휴먼케어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두모리’는 상수원보호구역과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Ⅰ권역으로 각종 개발행위가 제한되고, 61가구 중 노후주택비율이 85%에 달하는 취약지역이다.
청주시 도시재생사업과 김진섭 과장은 “농촌 지역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해서 공모에 참여해 낙후된 농촌 지역의 발전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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