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넷 충주=박찬미 기자] 충북 충주시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충북은 총 26번째 확진자로 늘었다.
10일 충주시 등에 따르면 연수동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 확진자는 지난 7~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여동생의 집에서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여동생 집에 머물기전에는 무증사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 이 확진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최종 양성으로 판명됐다.
충주시와 보건당국은 이 확진자가 머문 아파트 일대를 긴급 소독하는 등 방역에 나섰다.
충주시가 밝힌 이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살펴보면, 지난 8일 오후 5시 자차로 이동해 연수동에 있는 팡팡마트에 방문해 9분간 머문 다음, 같은 시각 9~11분 파리바게트 충주연수2호점에 방문했다.
이후 20분까지 자택귀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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