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넷=오홍지 기자] 청주 LG화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한 가운데, 직원의 자녀(충북358)도 추가 확진 됐다.
30일 충북도와 청주시 등에 따르면 이 학생은 전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은 LG화학 직원인 청주 148번(충북331) 환자의 자녀로 확인됐다.
148번 환자의 또 다른 자녀 1명과 부인은 현재까지는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확진 판정을 받은 또 다른 LG화학 직원의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LG화학 측은 확진자가 나온 오창공장 본관동을 일시 폐쇄했다. 청주 LG화학에서는 전날 모두 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은 추가 접촉자 또는 이동 동선을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로써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50명, 충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5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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