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기획] 괴산군, 면지역 체육시설 확충 집중… 정부예산 확보 적극 힘써

뉴스

by 밝을명인 오기자 2021. 3. 26. 14:57

본문

728x90
반응형
SMALL

 

 

부흥 다목적체육관 올해 준공
송면 복합체육센터, 청안 반다비국민체육센터 건립 준비 착착

 

 

[충북넷=오홍지 기자] 괴산군이 면지역 체육시설 확충에 집중하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민선 7기 들어 면지역 체육시설 구축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적극 힘쓰고 있다.

 

2019년 부흥다목적체육관, 2020년 송면복합체육센터, 청안반다비국민체육센터가 연이어 공모사업에 선정, 올해 본격적으로 면지역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흥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은 청안면 부흥리 일원에 22억3850만 원(국비 1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643㎡ 규모의 소규모 체육관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면복합체육센터 건립은 청천면 이평리의 송면중학교 부지안에 32억 원(국비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이 곳에는 체육관, 작은 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로 구성된 복합체육센터를 지상 2층, 연면적 1200㎡ 규모로 오는 2022년까지 건설한다.

 

군은 지난해 4월 교육청과의 MOU 맺고, 학교 내 부지를 확보다. 이 사업으로 체육관 없는 송면중학교 학생들의 교육환경도 크게 개선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올해 안에 사전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2월에 착공해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청안반다비국민체육센터는 청안면 읍내리 일원에 오는 2023년까지 국비 41억 원을 포함한 62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2750㎡ 규모로 장애인 친화적인 생활체육센터를 신축한다.

 

1층에는 헬스장, 작은 도서관, 2층에는 체육관(농구장·보치아), 옥상에는 쉼터와 풋살장, 간이 론볼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하고 있다.

 

군은 청안반다비국민체육센터 조성으로 생활스포츠에 소외돼 있던 장애인들의 체육 인프라 이용 환경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차영 군수는 “면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체육·문화·복지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체육시설을 꾸준히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728x90
반응형
LIST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