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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스마트시티 도약… 관·산·학·연 거버넌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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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밝을명인 오기자 2021. 3. 2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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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스마트시티 도약 위해 씽씽, 충북대, 충북연구원 업무협약
공유킥보드로 친환경 도시 조성, 대중교통 접근성 높여 시민들 이동성 향상 도모
전동킥보드 안전, 주차 문제 연구·통합 모빌리티 구축 위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까지

 

 

[충북넷=오홍지 기자] 청주시가 스나트시티 도약을 위해 관·산·학·연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이를 위해 씽씽((주)피유앰피), 충북대학교, 충북연구원과 맞손을 잡았다.

 

시는 26일 충북대학교에서 이와 관련, ‘청주시 맞춤형·상생형 통합모빌리티 정책과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관·산·학·연 거버넌스 구축, 친환경 이동수단인 공유킥보드를 활용해 청주시를 스마트시티 선제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으로 모빌리티 중 하나로서 공유킥보드를 활용해 대중교통 간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들 이동성을 향상시켜 언제 어디서나 도로 상황에 제약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안이다.

 

시는 친환경 이동수단을 적극 활용해 청주시를 탈탄소 도시로 바꿔나갈 계획이다.

 

충북대학교, 충북연구원은 씽씽의 주행 데이터, 청주시의 공공 데이터를 활용해 공유킥보드 관련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정책·제도 개선 방안을 연구에 집중한다.

 

시는 연구결과를 행정에 반영하고, 씽씽은 해당 비즈니스를 서비스로 실현시켜 알맞은 서비스를 청주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아울러, 세미나 등도 공동 개최해 공유킥보드 안전과 주차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와 사업 프로젝트 수행 등을 공유한다.

 

버스, 택시 등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다른 모빌리티와 연계할 수 있는 통합 모빌리티 구축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도 공동으로 추진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원식 도시교통국장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고, 더 나아가 청주시가 스마트시티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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