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드림플러스입점상인 일동, "입점상인 죽이는 지반공사 당장 중단하라"
청주고속터미널 현대화 공사관련, 현대엔지니어링 시공사 소음·진동 방안 마련 촉구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청주 드림플러스입점상인 일동이 고속터미널 현대화사업과 관련해 "입점상인 죽이는 지반공사를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31일 청주 드림플러스입점상인 일동은 고속터미널 공사현장 인도에서 '청주고속터미널 현대화사업 규탄'집회를 열어 "현대엔지니어링은 당장 공사를 중단하고, 안전대책을 세우라"며 강하게 규탄했다. 이들은 "매일 아침부터 밤까지 고객을 응대하고 있는데, 코로나19 이 힘든 시국에 어렵게 발걸음을 해주는 청주시민이 공사 소음과 진동으로 다시 발걸음을 되돌리고 있다"면서 "하루하루 매출이 이 순간 진동으로 폐업 위기에 놓여 있다"고 소리 높였다. 입점상인 일동 주장에 따르면 고속터미널 현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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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3. 31.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