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증평군이 도심의 열섬현상과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도시 바람길숲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내년까지 총 200억 원을 투입하는 바람길숲 조성사업을 지난 5월 착공해 본격 추진 중이다.
‘바람길숲 조성’은 외곽 산림지역의 차가운 공기가 도심지까지 이어지도록 녹지공간을 확충해 생성숲, 연결숲, 디딤확산숲 등 바람순환체계를 만드는 사업이다.
올해는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했으며, 대상지는 주요 도심지 가로와 공원으로 송산지구의 미루나무숲, 중앙로·삼보로, 화성로 등 연장 34km, 면적 7만857㎡에 이른다.
군은 설계단계부터 바람길 분석 프로그램을 도입해 사업을 추진하기에 적합한 공유지, 시가지 도로, 하천, 공원 등을 선정했다.
내년에는 90억 원을 투입해 허브랜드, 별천지공원, 한울공원 등에 생성숲과 디딤확산숲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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