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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식품부장관, “유기농업은 농업환경과 기후변화의 대안”

by 밝을명인 오기자 2022.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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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0일 열린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서 정황근 농식품부장관이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오홍지 기자

‘2022유기농엑스포’참석
정 장관, 윤석열 대통령 축사 대독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달 30일 괴산에서 열린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 축사를 대독하며, 행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괴산유기농엑스포는 탄소감축 등 유기농업의 환경가치를 알리고, 유기농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충북도와 괴산군, 국제유기농연맹(IFOAM)에서 공동 개최하는 국제행사로, 지난 2015년 이후 올해 두 번째로 개최했다.

윤석열 대통령 축사를 대독한 정 장관은 “유기농업은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정부는 유기농 기준에 적합한 농산물 생산과 유통 전 과정에 걸친 안전성 관리 강화로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규모화한 생산단지 조성과 친환경 직불금 확대, 온라인 유통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유기농산물 생산과 유통 활성화, 친환경농업 교육‧체험 공간을 늘려 소비자 인식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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