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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 청풍호 3호 수상태양광 준공식 개최

by 밝을명인 오기자 2022.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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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풍호 3호 수상태양광 준공 테이프 컷팅식. /충북도 제공
▲ 청풍호 3호 수상태양광 준공 테이프 컷팅식. /충북도 제공

국내최초 지역 어업자율공동체 건의로 추진, 연간 1879t 탄소감축 기대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충북도가 31일 청풍호 유람선 선상에서 국내 최초 지역주민 제안형으로 건립한 청풍호 3호 수상태양광 준공식을 열었다.

청풍호 3호 수상태양광은 충북도가 제천시,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2016년 수상태양광 보급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 체결 후 한국수자원공사가 사업비 56억 원을 투입해 준공했다.

발전소는 친환경 전기에너지를 연간 3460MWh를 발전해 4인가구 기준 연간 약 950가구가 사용할 수 있다.

발전과정에서 미세먼지나 온실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연간 1879t의 탄소감축과 5.5천 배럴 원유수입 대체효과를 얻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내륙의 바다를 보유한 충북지역 여건을 잘 활용해 지역주민과 상생하면서 관광명소화 할 수 있는 수상태양광 보급 확대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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