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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서울 인사동 충북갤러리' 국내미술계 위상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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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밝을명인 오기자 2025. 2. 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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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충북갤러리, 총 3회 기획전·초대전·공모 24회 대관 전시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충북문화재단은 지난 2023년 5월 서울 인사동에 충북갤러리를 열어, 지역예술인 전시 활동을 지원하며, 국내미술계에서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 충북갤러리는 총 3회 기획전과 초대전과 공모를 통한 24회 대관 전시를 개최했다. 1년간 총방문객 5만714명(일 평균 158명) 이 전시를 관람했다.

기획 전시는 그동안 한국현대화단에서 실험적 양식을 전개해 나간 충북 연고 작고 작가전·기획자 공모전, 초대전으로 구성했다.

충북 작가 역량과 지역 예술 뿌리를 찾아가는 의미있는 기획으로 평가받으며, 공공 갤러리로서 차별화 한 역할을 보여 줬다.

대관 전시를 통해 개인 또는 단체로 작가 총 100여 명이 전시에 참여했다.

작가에게 안정적인 공간 지원 외에 다양한 방법으로 ▲홈페이지 온라인 VR 전시 ▲전자 도록 ▲평론가 매칭 ▲아카이브 자료 등재 등으로 전시를 지원해 작가 부담을 덜었다. 

결과, 충북갤러리 전시 이후 다수 작가가 후속 전시 제안이나 작품 구매 문의를 받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성과를 보였다.

참여작가도 갤러리 운영 전반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일부 작가는 충북갤러리 전시가 대형 신작을 준비하는 등 창작 계기가 됐다거나 중앙 화단에서 네트워크가 확대돼 활동이 왕성해졌다는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재단 관계자는 “기획전을 통한 충북갤러리의 브랜드 제고 효과가 대관전을 개최하는 작가에게도 긍정적 성과를 가져올 수 있다”면서 “올해는 재단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된 청년작가 초대전, 시·군 문화재단과 협업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예술 지형을 보여줄 수 있도록 기획전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시 작가 아카이브 영상을 관람객에게 제공하는 등 홍보 지원도 강화한다”고 덧붙였다.

충북갤러리 전시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문화재단 누리집(cbartgallery.com)과 전시운영TF팀(070-422-6240)으로 문의 가능하다.

출처 : 더퍼블릭(https://www.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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