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실험과 북한의 위협적인 대남도발 발언에 따른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이러한 의식을 확고히 하고, 통합방위태세를 갖춰야 한다.”
제49주년 향토 예비군의 날을 맞아 통합방위협의회가 열린 가운데 11일 충북지역 육군37보병사단에서 이시종충북지사(통합방위협의회 의장)는 "향토예비군은 지난 49년 동안 국내 경제성장기를 이끌며 수많은 대남도발 현장에서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해 왔다”며 “범국민적인 자유방위의 역군이자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지역방위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충북이 영·충·호(영남·충청·호남) 시대의 리더, 신수도권 시대의 중심으로 발돋움 할 수 있었던 것은 향토예비군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국가의 번영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충북도통합방위협의회에는 협의회를 비롯, 예비군 지휘관 등 2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예비군 및 기관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지역안보를 다지기 위한 예비군 결의도 진행됐다.
오홍지 기자 ohhj23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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