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코로나19 신종 바이러스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청주시청 전경.

 

- 충북지역 총 6명

 

[충북넷=오홍지 기자] 청주에서 코로나19 신종 바이러스 확진자가 또 다시 추가 발생했다.

 

25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청주 서원구에 거주하는 24살 한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하루 동안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충북지역 확진자는 5명에서 총 6명으로 늘어났다.

 

이 여성은 청주지역의 한 음식점에서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이 음식점에 대구와 경북 청도를 다녀왔다고 주장한 의심환자가 있었다고 조사했으나, 현재 계속해 역학조사중이다.

 

이 여성 확진자는 현재 자택 격리중이다 충주의료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이 여성 확진자의 자택을 소독하고, 이후 동선과 접촉자 등 파악에 나섰다.

 

한편, 이날 오전 충주시와 음성군에서도 각 1명 씩 확진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