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읍 구시가지 상업지역으로 탈바꿈한다
36번 도로변 용도지역 변경…KTX역세권과 연계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던 오송읍 구시가지 주변이 상업지역으로 새롭게 변모할 전망이다. 20일 청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오송발전전략수립연구 최종보고회에서, 황재훈 충북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오송발전의 기본구상을 설명하면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오송읍사무소를 지나고 있는 36번 국도 주변의 용도지역 변경이 이루어진다. 가로변의 활성화는 물론이고 전통취락과 역세권간의 연결이 가능해져 오송의 균형발전이 이루어질 뿐만 아니라 소외되어 있던 구시가지 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36번 국도 주변 양측 20 내지 25 미터까지 주거개발진흥지구로 검토하고,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한다. 용도지역을 변경하는데 드는 비용 외에는 예산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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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9. 20.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