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넷=오홍지 기자] 충주시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경로가 파악됐다. 반면, 확진자 남편이 경북 경산시를 방문했다고 충북도에서 밝혔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충주시에 따르면 이 확진자의 이동경로는 지난 17일 오후 7시~9시 우리민캐슬어린이집(호암동)에서 2명과 접촉했다.
22일 오전 10시10분경 중앙병원(충인동), 오전 10시50분 힐스테이트 영어학원(연수동), 11시30분 힐스테이트 시댁(연수동), 오후 1시 힐스테이트 친정언니(연수동), 오후 2시~4시 롯데마트(칠금동) 등을 이동했다.
이어, 23일에는 친정(신니면)에서 하루를 보낸 후 24일 오전 9시 엄정애어린이집에서 약 10여분 머무르고, 오전 10시10분 충주의료원 선별진료소(안림동)를 방문·이동했다.
같은날 오후 2시 자택(중앙탑면)으로 이동 귀가후 자가격리 조치됐다.
이 확진자는 최종 양성판정후 25일 오전 10시30분 충주의료원(안림동) 음압병실에 입원했다.
이 확진자가 이 기간동안 접촉한 인원은 총 22명(가족 11명, 영어학원교사 1명, 원생 5명, 보호자 3명, 어린이집교사 2명) 등이다.
충주시는 이에 대한 접촉자들을 현재 격리조치한 상태이다.
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밀접한 접촉자에 대한 이동경로를 파악하고, 방역 소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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