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넷=오홍지 기자] 청주시가 6일 서원구 개신동 68-1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개신2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구역지정과 개발계획에 대해 승인 고시했다.
개신2지구는 환지 방식으로 추진하는 민간 도시 개발 사업으로, 구역면적은 15만5453㎡(4만7025평)이다.
시는 이 곳에 10만 2609㎡(3만1039평)의 주거용지를 조성해 2169세대 5423명의 인구를 수용할 예정이다.
또, 자동 실효 예정인 삼성당 근린공원을 구역에 포함해 단계별로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공원을 포함한 기반시설용지(도로, 공원, 녹지)는 4만7510㎡(1만4372평)로 개발계획을 수립했다.
개신2지구 도시개발구역은 지난 2000년대 중반부터 방죽말 지구라는 명칭으로 민간에서 추진 중 사업자의 내부적인 문제로 중단됐던 부지다.
또, 충북대학교병원과 개신, 성화택지개발지구 등 개발이 완료된 지역에 있어 지속해서 개발압력이 높았던 지역이다.
시 관계자는 “개신2지구 도시 개발사업으로 체계적인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공공복리 증진을 도모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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