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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청·장년 경제활성화지원금 지급

by 밝을명인 오기자 2020.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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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청 전경.

 

- 1인 10만 원 선불카드 지원, 군민생활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 역할 톡톡

 

[충북넷=오홍지 기자] 영동군(군수 박세복)이 군민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장년 경제활성화지원금 지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군청 홈페이지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지역 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 형식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시작하고 있다.

 

대상은 기 지급한 65세이상·미취학아동·학생 긴급재난지원금 수령자를 제외한 전 군민 등이다.

 

군은 현재까지 전체 대상자의 65% 정도인 1만6480명, 1억6400여만 원을 지급했다.

 

군은 2만6500여 명의 군민에게 1인 10만 원씩 26억5000여만 원의 경제활성화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받은 선불카드는 오는 10월까지 지역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유흥업소와 온라인쇼핑몰 등은 이용 제한된다.

 

군은 다음달 4일까지 집중신청기간으로 정하고, 휴일에도 접수받는 등 군민들의 적기 신청을 독려할 계획이다. 이후 18일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이라며 “군민들께서는 기간내 필히 발급받아 꼭 필요한 곳에 요긴히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65세이상 어르신 급식비 10만 원 ▲미취학아동·초·중·고·대학생 긴급재난지원금(10∼30만 원) ▲소상공인 생활안정자금 50만 원 등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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