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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노인보호센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충북 122명으로 늘어

by 밝을명인 오기자 2020.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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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118번 확진 접촉자 2명
청주지역 24시간 지나지 않아 또다시 확진 '초비상'

 

[충북넷=오홍지 기자] 청주 나래주간보호센터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 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지난 28일 충북 118번째 확진자가 나왔던 노인보호센터 접촉자들이다.

 

29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센터를 이용하는 90대와 직원인 40대가 코로나 19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90대 확진자는 지난 28일 충북 118번째 확진자로 분류된 80대 노인과 밀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검체 채취를 받고, 검사한 결과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

 

센터직원인 40대 확진자도 밀접촉자로 알려져, 검체 채취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그러나 두 확진자는 모두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 당국은 두 확진자의 경로, 접촉자 등에 대해 역학조사에 나섰다.

 

24시간이 지나지도 않아 청주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고 있다. 계속해 접촉자들이 추가 확진되면서 충북은 총 122명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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