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터, 선별진료소 설치·전수검사 예정
[충북넷=오홍지 기자] 충북 청주시에 거주하는 80대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에 확진됐다. 충북지역 118번째 확진자이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80대 확진자는 지난 26일부터 인후통과 발열, 전신쇠약감 증세가 있었다. 다음날 27일 용담동에 있는 나래주간보호센터에 입소하기 위해 발열을 검사했는데, 증상이 확인됐다.
이후 효성병원에서 검체 채취를 하고, 민간수탁기관(삼광의료재단)에서 검사를 한 결과, 28일 오전 10시 50분쯤 최종 양성결과를 얻었다.
80대 확진 노인은 격리병원에 입원 조처될 예정이며, 이 노인이 입소하려던 나래주간보호센터는 센터 내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전수검사 예정이다.
방역 당국은 이 노인의 추가 접촉자 또는 이동 동선 확인 후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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