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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 충북 115번 확진 접촉자

by 밝을명인 오기자 2020.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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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넷=오홍지 기자] 충북 청주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 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지난 28일 충북 115번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남성의 배우자와 직장 동료인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 119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여성은 충북 115번째 확진자의 배우자이다.

 

이 여성은 지난 28일 배우자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청주 흥덕보건소에서 검체 채취를 받았다. 이후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오후 8시 30분쯤 양성 결과를 얻었다.

 

현재 이 여성은 청주의료원에 입원 조처됐다. 이 여성의 접촉자는 시어머니와 자녀 3 등 총 4명인 것으로 확인,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이어, 충북 120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확진자는 충북 115번째 확진자의 직장동료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지난 25일 감기몸살 증상을 보였다.

 

28일 115번째 남성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소식을 듣고, 청주 청원보건소와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체 채취 검사를 한 결과, 오후 8시 30분쯤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 확진자는 청주의료원에 입원 조처됐다.

 

방역 당국은 이 노인의 추가 접촉자 또는 이동 동선 확인 후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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