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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충북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이설호)가 22일 문의청남대IC 명칭변경 추진에 따른 도로표지판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이 사업은 나들목 영업소 캐노피를 비롯한 인근 52개 이정표와 도로표지판 등을 교체했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청남대가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3년 4월 28일 국민에게 개방과 충북도로 이양한 이래 매년 8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곳이다. 이와 함께 청남대 일원에서 오는 23일부터 ‘국화 사랑, 소망 그리고 행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가을 국화 전시회가 열린다. 이설호 소장은 “청남대가 대한민국 대표 100대 관광지로서 인지도를 드높이고 관람객의 접근성이 용이해짐에 따라, 관광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

뉴스 2021. 10. 22. 14:49

청주시, 한국전통공예촌 복합문화산업단지계획 승인 한국공예관, 청주공예비엔날레와 더불어 공예도시 청주로서 위상 강화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청주시가 (사)한국전통공예산업진흥협회(대표 하종철)에서 추진하는 ‘한국전통공예촌 복합문화산업단지 조성사업(이하 공예촌 조성사업)’에 대한 문화산업단지계획을 22일 승인 고시했다. 공예촌 조성사업은 2019년 문화산업단지 조성계획에 대한 문체부 승인 후 지난해 7월 문화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받아 관련법에 따른 행정절차를 진행해 왔다. 결과, 지난달 충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문화산업단지계획을 승인 고시했다. 이에 따라 공예촌 조성사업은 다음 달부터 보상 절차를 추진해 빠르면 내년 상반기 중 착공에 들어간다. 시는 오는 2024년까지 산업단지..

뉴스 2021. 10. 22. 14:48

공연·이야기 있는 역사토크콘서트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따분하고, 졸립기만 한 단순 역사 이야기가 이제는 공연과 어울려 토크형식으로 관객을 찾아간다. 청주문화원(원장 강전섭)은 다음달 2일 오후 2시 청주향교 명륜당에서 ‘공연과 이야기가 있는 역사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2021 청주역사바로알기 내사랑청주’사업의 하나로 개최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현존 최고 금속활자본 직지와 선불교’를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먼저, 주제발표에 정제규 문화재청 전문위원의 ‘직지의 가르침’과 황정하 (사)세계직지문화협회 사무총장의 ‘청주 흥덕사의 백운화상’편찬서 간행으로 시작한다. 이어, 소리창조 예화 전옥주 대표의 아름다운 가야금 선율을 더해 감미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참여 희망자는 선착순 모집이며, 코로나1..

뉴스 2021. 10. 22. 14:47

시마프 어워드, 3개 분야 11개 부문서 수상자 선정 경쟁부분 67개 나라, 556편 출품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3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3rd Chungbuk International Martial Arts and Action Film Festival)가 21일 청주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국제무예영화제는 국내 유일 무예액션 장르를 주제로 설정했다. 영화제는 ‘무예의 변주, 액션!’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무예정신을 기반으로 다양한 액션장르의 확장과 도약을 도모한다. 이날 열린 개막식은 초청인원 참여 행사와 개막작 상영을 분리해 진행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이다. 같은시간 성안길 CGV서문에서는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한 개막식 영상 생중계와 개막작 상영이 이뤄..

뉴스 2021. 10. 22. 13:37

다음달 8일 괴산문화예술회관 3회 상영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괴산문화원(원장 장재영)은 다음달 8일 괴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무료영화상영제’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괴산수력발전소와 함께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무료영화상영제 상영작은 ‘싱크홀’이다. 상영시각은 오후 1시, 4시, 7시30분 등 3회 가량 한다. 이번 상영작인 싱크홀은 마주치기만 하면 투닥거리는 빌라 주민 ‘만수’와 ‘동원’, ‘동원’의 집들이에 왔던 ‘김대리’(이광수)와 인턴사원 ‘은주’(김혜준)까지 지하 500m 싱크홀 속으로 떨어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장재영 원장은 “문화소외지역인 괴산군민을 위해 2017년부터 한수원(주)괴산수력발소가 최신영화 무료상영을 위해 예산지원을 하고 있다”면서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한수원..

뉴스 2021. 10. 22. 13:36

박상언 집행위원장, 10대 주요성과 발표 한범덕 조직위원장, ‘공예 도시 청주 선언’공표 공예연구소 설립, 공예 전문기관 유치 등 연구진 추진 과제 현실화 오는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기약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가 40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코로나19 속 온·오프라인으로 치러진 비엔날레 전시는 확진자 발생 없이 성공적인 이름으로 2년 후를 기약했다. 17일 주 전시장인 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연장에서 열린 청주공예비엔날레 폐막식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 한범덕 조직위원장(청주시장)과 박상언 집행위원장(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임미선 예술감독, 파트너십 기업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박상언 집행위원장은 먼저, 폐막식 인사와 함께 그간의 비엔날레 10대 성..

뉴스 2021. 10. 18. 01:31

39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북도의회 연종석(증평군 선거구) 의원이 12일 39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충북 과학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경쟁력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종석 의원은 “충북의 과학기술혁신역량 평가점수는 `2020년 전국 6위를 기록하며 점점 개선되고 있으나 아직 지역평균에 못 미치는 상황”이라며 “세부지표 또한 자원(7위), 활동(9위), 네트워크(13위) 부문에서 충북의 종합순위(6위)에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대내외적 연구협력 강화 ▲과학기술인력 지원 강화 ▲과학기술 클러스터 적극 활용 등을 요청했다. 연 의원은 “과학기술역량 강화로..

뉴스 2021. 10. 12. 17:19

39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국민의힘 소속 충북도의회 오영탁(단양군 선거구) 의원이 12일 39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서 “대안 없는 충북종단열차 운행 중단은 재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영탁 의원은 “충북 종단열차는 철도 소외지역인 중부내륙지역의 철도복지 실현과 충북지역 최남북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2014년부터 영동에서 단양까지 일 2회 왕복 운행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러나 오 의원은 “지난해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이동제한과 재택근무 영향으로 열차 이용률이 떨어져 충북에서는 종단열차 운행 중단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라고 지적했다. 또, “열차 이용률이 떨어진다는 사유로 운행 중단을 검토하는 것은 운행 초기의 목적과 ..

뉴스 2021. 10. 12.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