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동‘도심 속 행복텃밭 작은 농부들’상반기 수업 성료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행복교육지구 민간공모사업 진행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육종각)는 지난 4월부터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도심 속 행복텃밭 작은 농부들’상반기 수료식을 어린이와 학부모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8일 오전에 개최했다.

‘행복텃밭 작은 농부들’은 어린이 식생활 개선과 로컬푸드 인식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교육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감자와 각종 채소를 심었으며 5월 교육에는 채소의 성장과정을 관찰하고 잡초를 제거했다. 6월 교육에서는 그동안 심었던 감자와 채소를 수확했으며 행복텃밭 참가 어린이에게 50자 소감문을 받아 최우수상 이윤겸(금천초 3년)외 14명에게 상장과 관내 금융기관에서 협찬해준 상품을 전달했다. 

육종각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린이 행복텃밭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먹거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