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수도권 인구와 역량, 충북의 시간으로 다가와"
"유능한 도지사 유능한 도정 이끌어"
"3선 국회의원 경험, 충북발전 속도 더할 것"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노영민(65)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충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노영민 전 비서실장은 28일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충북이 바로 서는 내일, 유능한 도지사로부터 시작된다"면서 출마의 변의 밝혔다.
그는 "균형발전은 국가 백년대계를 위한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고,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심장, 신행정수도와 충청권 메가시티의 중심"이라며 "기존 수도권의 인구와 역량을 대체할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서, 충북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현 이시종 충북지사)충북도정 12년 성과를 계승하고, 더욱 꽃 피우기 위해서는 강력한 지방분권의 힘이 필요하다"면서 "유능한 도지사가 유능한 도정을 이끌 수 있다. 충북 미래 발전을 위한 가장 강력한 리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험)국회-중앙정부-지방정부의 유기적 공조를 견인할 수 있고,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국정 최고 책임자 옆에서 국가 행정 운영시스템 전반과 정책 실행의 프로세스를 살폈다"면서 "지방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의 물줄기를 바꿀 중앙정부 핵심관료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다졌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3선 국회의원 경험과 당내 구축한 탄탄한 정치력으로, 국가예산을 좌우하는 국회의 높은 벽을 가뿐히 뛰어넘을 것"이라며 "국회와 중앙정부, 지방정부를 더 긴밀하게 연결하고, 충북발전에 속도를 더하겠다"고 자신했다.
한편, 노영민 전 비서실장은 ▲저출생 극복 도정 제1목표 실현 ▲11개 시·군 철도와 도로 '공동체 충북'실현 ▲방사광가속기 건립 등 청년일자리 양과 질 UP ▲충북 글로벌 바이오산업 메카 조성 ▲탄소중립 사회 충북 실현 ▲농민수당 지원 범위 확대 단계적 금액 인상 ▲충청북도 주식회사 설립, 도내 생산제품 판로 개척 ▲도립미술관 설립, 문화예술 인프라 강화 등을 충북 8대 비전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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