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립 20주년 앞두고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 책임경영 및 전문성 강화 도모
- 9월 24일~10월 5일(공휴일 제외) 서류접수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한범덕 청주시장)이 사무총장 체제에서 대표이사 체제로의 전환을 공식화했다.
청주문화재단은 지난달 14일 대표이사 공개모집 공고를 게시하고 초대 대표이사 선임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21년으로 설립 20주년을 맞는 청주문화재단의 초대 대표이사 응모자격은 ▲관련 분야의 석사 이상 학위 소지자로서 직무 관련 경력 10년 이상 ▲관련 분야 경력 20년 이상 ▲공무원 4급 이상으로서 관련 분야에서 근무한 경력을 가진 자, 이 세 가지 항목 중 하나 이상의 자격기준을 갖춘 자로 재단의 업무를 총괄하며 소속 직원을 지휘‧감독할 능력을 갖춘 사람이다.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2년(2020년 11월 1일 ~ 2022년 10월 31일)이다.
초대 대표이사 공모 및 임명은 별도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배수 이내의 임용후보자를 이사장에게 추천하고, 이사장이 그 중 1인을 내정한 뒤 재단 이사회 심의를 거쳐 최종 임용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5일(공휴일 제외) 18시까지로,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 및 청주시 홈페이지(www.cheongju.go.kr)에서 필요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cjculture@cjculture.org) 또는 우편,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 합격자는 오는 8일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 발표하며, 면접심사는 16일 예정이다.
청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설립 20주년을 앞두고 있는 만큼 한층 더 전문성을 강화하고 책임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대표이사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며 “선임될 초대 대표이사와 함께 청주시의 문화예술과 문화산업, 문화정책을 한 단계 더 도약하게 하는 문화재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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