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확진자 5명 유흥업소 'n차감염' 사례…유흥업소발 총 30명째 확진
사회적 2단계 거리두기 강화와 개인방역과 마스크가 생활화 된 시점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자 시민들의 반응도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충북 청주시 코로나19 확산세가 꺽 일줄 모르고 연일 확산세를 이어가자 시민들의 피로도를 넘어 일부에서는 체념과 일부에서는 짜증섞인 반응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정신적인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어 시민들의 정신건강 차원에서도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충북코로나 19는 오후 10시 기준 2262~2273번 까지 총 12명으로 청주 7명, 증평 1명, 음성1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 청주시에서 유흥업소발 관련 코로나19 연쇄 감염이 꼬리를 물고 확산하면서 밤사이 5명의 확진자와 세종 확진자와 접촉한 30대와 60대가 확진 판정을 받아 추가됐다.
이어 오후 10시 청주시 3명과 음성군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총 1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5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10시 까지 청주시에서만 10명 증평1명, 음성 1명 등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오전에 발생한 청주 확진자는 유흥업소 관련 n차 감염 사례로 30대 2명, 20·40·60대 각 1명씩 총 5명으로 유흥업소 이용자나 방문자는 없다. 모두 관련 확진자의 가족 또는 지인이다.
오후 들어 발생한 2명의 확진자는 세종 확진자의 밀착 접촉자로 무증상 상태에서 검채체취해 양성판정을 받았고 밤 10시경 발생한 3명 중 2명의 확진자는 미국입국자로 10대와 40대다.
청주시는 지난달 3월 26일과 30일 유흥업소 종사자가 확진되면서 이들과 접촉한 가족 등 접촉자를 중심으로 감염이 사방으로 퍼져 이날 현재까지 총 30명이 확진 됐다.
충북도와 청주시 등 방역당국은 유흥업소 관련 감염이 확산하자 유흥시설 종사자에게 7일까지 진단 검사를 받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또, 경찰과 함께 노래방, 룸살롱 등 유흥업소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접객원을 공급받는 속칭 '보도방' 등의 불법 영업 단속에도 나섰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유흥업소 종사자들에 대한 코로나 19, P.C.R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려 현재 진행되고 있다.
출처 = 청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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