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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양덕저수지 생태공원 개장

by 밝을명인 오기자 2021.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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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면 양덕저수지 생태공원 모습. /음성군 제공  © 오홍지 기자

 

지역주민 휴식공간, 환경교육 체험의 장 조성

 

 

[충북넷=오홍지 기자] 음성군이 8일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이자 환경교육 체험의 장인 삼성면 양덕저수지 생태공원 개장식을 열었다.

 

개장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최용락 음성군의회 의장, 음성군의원과 충북도의원, 임호선 국회의원, 삼성면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양덕저수지 생태공원은 군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18년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 계약을 맺고, 총사업비 약 18억 원을 투입해 삼성면 양덕리 490-1번지 일원에 1만9735㎡ 규모로 조성됐다.

 

시설은 ▲어린이 놀이시설 ▲야생화 식재 ▲다목적 광장 ▲휴식공간 등 자연 친화적인 공원으로 조성됐다.

 

또, 방범용 CCTV와 공원 등을 설치해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넉넉한 주차공간을 마련해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했다.

 

생태공원은 낮 시간 동안 방문을 하지 못하는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밤 10시까지 개방·운영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주민들의 심신을 위로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음성의 관문인 중부고속도로의 삼성하이패스 나들목 주변으로 음성군을 찾는 관광객 또한 자주 찾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가꿔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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