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2021 예술동호회 활동지원사업(공간나눔)’ 추진

충북문화재단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예술동호회가 활동(연습, 제작, 모임 등)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오는 8~11월까지 ‘2021 예술동호회 활동지원사업(공간나눔)’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호회에서 무료로 이용했던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로 인해 활동이 위축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민간이 운영하는 공간에 대관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동호회 활동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을 10개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선정된 공간에 대관을 희망하는 동호회를 별도로 모집해 시간당 최대 5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공간은 충북도에 소재해야 하며, 상업시설과 비상업시설 무관하게 동호회에서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춰진 공간이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 후 메일(cbfc04@cbfc.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