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 이하 ‘KBIOHealth’)이 31일 충청북도 C&V센터 대회의실에서 『백신 신속대응 플랫폼 활용 공동 심포지엄』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단장 성백린)과 공동주관이며, 글로벌 백신 허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강호 글로벌백신허브추진단장이 ‘백신주권 확보를 위한 국가전략’ 주제 발언을 시작으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강호 단장은 ‘정부는 적어도 1개의 국산 코로나19 백신을 내년 상반기까지 상용화하고, 늦어도 2025년까지 우리나라가 글로벌 백신 시장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라고 말하며 ‘mRNA 백신 개발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신종 감염병 대응 백신 R&D 혁신 현황과 전략’을 발표한 코로나19 치료제ㆍ백신 신약개발사업단 지동현 본부장은 ‘백신 R&D 커뮤니티를 연결하고 지원하는 플랫폼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백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을 발표한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박성호 사무국장은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백신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국제기구가 지원하는 다양한 백신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R&BD 고도화하고, WHO PQ 인증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mRNA 백신 개발 기업의 니즈’를 발표한 에스티팜 양주성 상무는 ‘기업이 백신을 신속하게 개발하고 제품화하기 위해서는 모더나와 화이자가 각각 1조 원 이상의 지원을 받은 것처럼 비/임상 및 생산시설투자를 위한 선지원과 신속한 임상 개시 및 진행을 위한 심사 간소화가 필요하다 ’라고 말했다.
‘백신 신속대응 지원 플랫폼 구축’을 발표한 KBIOHealth의 신약개발지원센터 이제욱 센터장(代)은 ‘신변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사전 백신 개발은 거의 불가능하며, 우리가 사전에 준비할 수 있는 것은 백신 개발 기술과 생산 인프라’라며 ‘KBIOHealth는 우수한 지원 인프라 구축과 숙련된 전문인력 양성, R&D를 통한 공공서비스 지원 기술확보를 통해 신속한 백신 개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BIOHealth 차상훈 이사장은‘KBIOHealth는 이번 심포지움을 계기로 mRNA 기반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패키지로 지원하여 국가 백신 신속대응 플랫폼 인프라 확대 및 생태계 지원을 통해 핵심 플랫폼 지원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보건복지부와 함께 필수적인 지원플랫폼 확보에 노력하고 산업 생태계 지원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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