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알찬 도시, 성장하는 증평"
"가장 높은 문화의 힘 가진 자치단체"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연종석(49) 전 충북도의원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증평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연종석 전 충북도의원은 29일 증평군청 브리핑실에서 "증평의 새로운 희망을 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면서 출마의 변을 밝혔다.
연 증평군수 예비후보는 "증평은 어머니와 같은 따뜻한 존재이며, 어머니 모시듯 더 가까이 더 포근하게 군민 여러분에게 다가가겠다"면서 "작지만 알찬 도시로서의 변화하고 성장하는 증평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또, "젊은 엄마, 아빠에게는 교육, 놀이 등 육아 걱정 없는 도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일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시, 청년이 일을 갖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금껏 그래왔듯 항상 낮은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처음 정치를 시작한 14년 전 마음 그대로 한 걸음 한 걸음 군민 여러분들과 함께 걸어 나가겠다"면서 "(증평)작지만 가장 높은 문화의 힘을 가진 자치단체로 만들고, 강한 증평, 더불어 잘 사는 증평, 성장 발전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연 예비후보는 ▲청년이 살기 좋은 증평, 일자리 많은 증평 조성 ▲세대 간, 성별 간 갈등 해소 세대공감 도시 조성 ▲여성과 아이들 살기좋은 안전·행복 증평 조성 등 증평의 앞으로 미래 100년을 다짐했다.
그는 6개 분야 각 10개 실행 공약으로 ▲건설·교통·안전분야 - WHO 국제안전도시 지정·안심도시 조성 ▲산업경제 농업분야 - 안정적 일자리 확보 위해 남부권 또는 서부권 산업단지 조선 추진 ▲보건·복지·교육분야 - 복합문화에술회관 건립·복합문화타운 조기 완성 ▲ 도시경관·녹색도시 분야 - 증평군 경계 '여기는 증평' 상징 홍보물 설치 ▲일반행정분야 - 4차산업혁명·스마트시티 전담 조직 신설,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적극행정 실현 등을 제시했다.
한편, 연종석 예비후보는 증평군 도안면 출신으로, 36세 나이에 2대 증평군의회 보궐선거에서 최연소 증평군의원으로 당선했다.
이어, 3대 군의회 부의장과 4대 군의회 의장을 지내고, 꾸준한 의정경험과 역량을 쌓았다. 그러다 지난 7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충북도의원으로 당선했다.
충북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건설소방환경위원회 위원으로 안전사회를 위해 재난과 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했으며, 예산결산 특별위원장을 맡아 도민의 혈세가 낭비하는 일 없게 집행부 견제와 감시에 소홀함 없이 활동했다.
연종석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증평군수 출마를 위해 충북도의원 직을 사퇴했다.
공직선거법상 도의원이 시장·군수 선거에 입후보하려면 선거 30일 전까지는 사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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