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청주시 청원생명축제, 관람객 30만 돌파

by 밝을명인 오기자 2015. 10. 8.
728x90
반응형
SMALL

- 가족단위 관람객들과 연인 등으로 관람객 50만 명 예상



청주가 지난 2일 개막한 청원생명축제가 개막 7일 만에 관람객 3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다양하고 색다른 체험행사와 풍성한 먹거리, 명품 농축산물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특별함까지 더해져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또 주무대에 바로 옆에 위치한 축산물 판매장에서는 저렴하고 신선한 축산물을 구입, 셀프식당에서 구워먹을 수 있는데다 주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도 볼 수 있어 가족단위 외식, 직장인들의 회식장소로 큰 호응을 얻으며 연일 만원사례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2015청원생명축제에서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로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축제장을 찾은 블로거 A씨는 “농특산물판매장에서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을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수 있고 입장권으로 물품을 교환하는 직거래형식으로 판매하고 있어 믿고 구매할 수 있었다” 고 말했다. 


블로거 B씨는 “청원생명축제의 입장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농산물과 먹거리 등이 가득했으며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 열기구 체험이 있어 색다른 경험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밖에 이색농촌체험과 드론체험, 조랑말체험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


축제 막바지이자 오는 9일부터 이어지는 황금연휴에는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즐기기 위해 가족단위 관람객들과 연인 등으로 관람객 5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황금연휴 9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치어리더 공연과 마술공연이 진행되며 저녁에는 대학생가요제와 일리네어레코즈(도끼, 더콰이엇)의 특별공연이 이어져 축제장의 열기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10일에는 애니메이션음악회, 생명난타, 착한사람 김삼봉 마당극, 퓨전국악, 7080트로트 특별공연(한혜진, 추가열, 진시몬, 최서희, 조은새, 이병철), 진행되며 축제마지막날인 11일에는 농기놀이와 K-POP댄스 등 다채로운 폐막식 공연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