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2024학년도 1학기 일본어권 자매대학 파견 교환학생 선발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가 8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2024학년도 1학기 일본어권 자매대학 파견 교환학생’을 선발한다.

국제교류본부에 따르면 메이지대학교 2명, 야마구치대학교 5명, 훗카이도대학교 2명, 구마모토대학교 3명, 센슈대학교 5명, 나가사키외국어대학교 2명, 이바라키대학교 2명 등 총 7개교 21명을 선발해 2024년 4월부터 한학기 또는 1년 동안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발된 학생은 파견대학에서 이수한 학점이 본교에서 인정되고, 기숙사 알선, 학비 감면 및 장학금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선발 기준은 학교성적 30%, 해당국가 외국어성적 30%, 면접 40%의 배점을 기준으로 하여 총점 순으로 선발하며, 선발된 학생이 파견을 포기할 경우 차점 학생이 선발된다. 동점자가 나올 경우 학교성적-외국어성적-면접 순으로 선발한다.

공통 신청 자격은 충북대학교 학부 재학생으로 외국 자매대학 정규과정에 파견된 적이 없는 학생이어야 하며, 접수 마감일 기준 1학기 이상 이수, 파견 시점 기준으로 2학기 이상 이수자여야 한다.

또, 기이수한 전체학기의 성적 평점평균이 3.0 이상이어야 하며, 재학 중 학칙 위반으로 처벌을 받은 사실이 없어야 한다.

마지막 학기만 남은 학생도 지원은 가능하나 파견 중 초과 학기에 등록할 경우 해당 학기는 장학금 지원이 불가능하다.

각 대학별 상세 지원 자격은 서로 상이하므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도록 하며,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개신누리시스템을 통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