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충북창조경제혁신대회 개최, 8개월간 활동성과 공유·확산한다.

by 밝을명인 오기자 2015. 10. 28.
728x90
반응형
SMALL



지난 8개월간의 활동성과를 공유·확산하는 ‘충북창조경제혁신대회’가 28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됐다.


지역 특화 산업을 육성시키고 중소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센터가 지원하는 6대 신성장산업을 알리고 또한 수도권과 지역 투자사와 엔젤투자자들이 참가하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투자유치 설명회 데모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고형권 창조경제추진단장, 이희국 LG 사장, 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장 등 경제 관련 기관·단체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경제 4%실현 로드맵과 창조경제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 이날 혁신대회에는 300억원 규모 창조경제혁신펀드 결성식을 비롯해 벤처창업촉진, 수출금융, 생산기술지원에 관한 협약식이 줄지어 열렸다.


먼저 화장품·바이오·에너지 등 중소·벤처기업의 창업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충북도는 LG, 성장사다리펀드, LB인베스트먼트 등과 함께 300억 원 규모의 창조경제혁신펀드를 조성해 충북 6대 신성장산업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창조경제혁신펀드는 충북도가 50억원, LG가 150억원, 성장사다리펀드가 100억원을 출연해 총 300억원 규모로 운용된다.


또 중소 수출기업에 대한 우대금융과 비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 기업의 활성화와 창업 붐 확산 등을 위해 충북도, 한국교통대, 충북센터, 11개 시·군 등이 양해각서 체결식도 진행됐다.


특히 한국교통대는 제조 및 취업 경쟁력을 높여주는 3D 프린팅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청년 창업과 취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