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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 글로벌 전시회인 홍콩 메가쇼 서 충북기업 특별 대우 받아

by 밝을명인 오기자 2015.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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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전시회의 VIP고객으로 우뚝 선 충북기업



전체 바이어 40%가 북미, 남미, 유럽 등에서 방문하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글로벌 전시회인 홍콩 메가쇼를 지속적으로 공략한 충북 중소기업들이 이제는 VIP고객으로 대접을 받고 있다.


충북도는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홍콩 메가쇼(MEGA SHOW PART 1)에 충북 중소기업 8개사를 파견해 250건의 바이어 상담을 통해 총 33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생활낙원은 수년간 지속적으로 메가쇼를 공략해 신규바이어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메가쇼에 참가한 바이어들이 재방문해 매년 새롭게 출시하는 유아안전용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4일간 100건의 상담, 87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린 만큼 바이어가 상담을 받기위해 기다리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또 보소코리아의 아웃도어 와인잔에 관심을 갖고 방문한 바이어만 18개국에 이른다.


보소코리아는 미국, 스페인,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일본, 영국 등 일일이 셀 수 없을 정도의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과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전시제품 전량을 첫날 구매 예약해 전시회 종료 후에는 가볍게 출국했다.


항균수세미 제조기업인 ㈜인산 역시 전년도 상담했던 바이어가 재방문, 기존 제품의 사양변경 요청을 받아들여 현장에서 계약을 체결했다.



콤비/우드블라인드를 생산하는 더썬블라인드는 두바이에서 만나기로 한 바이어를 홍콩현지에서 만나 1차적으로 수출을 위한 상담을 진행해 조만간 두바이에서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외에 신제품을 선보인 빛담의 전기레인지와 휴대용 물병, ㈜데시존의 습기제거제 역시 미주 및 유럽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전시회를 직접 다녀온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김영진 차장은 “홍콩 메가쇼에 꾸준히 참가하는 충북기업을 지켜보고 있던 해외바이어들이 이제는 사전에 충북기업을 파악해 찾아오고 있다. 그만큼 수출 오더를 위한 실질적인 상담이 이뤄졌으며 이번 전시회에서 만난 바이어들과 계약이 성사될 때까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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