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콘텐츠코리아랩, 잡매칭 인건비 지원사업 추진

▲ 잡매칭 인건비 지원사업 포스터.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제공  © 오홍지 기자

 

 

[충북넷=오홍지 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운영하는‘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21일까지 ‘잡매칭 인건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8일 콘텐츠코리아랩에 따르면 충북 지역 문화콘텐츠 기업과 구직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인건비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한다. 모집 규모는 총 5개사다.

 

모집 대상은 만화, 캐릭터, 애니메이션, 음악, 게임, 방송(독립제작사), 스토리, 실감형 콘텐츠(VR·AR 등), 문화기술, 에듀테크 등 콘텐츠 창작·유통을 하는 충북지역 소재 창업 3년 미만의 스타트업 등이다.

 

사업에 신청하는 스타트업은 최소 1년 이상 고용계약 조건으로, 신규직원 채용이 필수 사항이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스타트업에서 신규직원을 채용할 경우 6개월간 1인당 매월 기본급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스타트업은 지원받은 최대 200만 원을 신규직원에게 지급한다.

 

여기에 채용된 청년근로자와 기업을 위한 회계, 교육훈련비 등 별도지원금까지 더해지면 기업은 최대 1275만 원을 지원받는다.

 

청년 근로자 채용은 기업 선정을 완료한 후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 잡매칭 게시판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총 5명을 선발해 오는 5월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오는 21일까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cbckl.kr)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해 이메일(hjlee@cjculture.org)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