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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교수·문화예술인·시민사회단체, '이재명 대통령 경선후보 지지'선언

by 밝을명인 오기자 2021.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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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교수·문화예술인·시민사회단체

시민단체, "이재명 후보, 전환적 마인드와 혁신적 추진력에 국정운영을 이끌 적합한 후보"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대선행보를 걷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충북지역 일부 시민단체 지지를 받고 있다.

충북지역 교수·문화예술인·시민사회단체 361명이 26일 청주시 상당공원에서 이재명(경기도지사) 대통령 경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재명 후보 지지 충북시민사회단체는 선언문에서 “민주개혁 정부가 지속하고, 20대 대통령은 국민과 함께 시대 상황에 맞게 전환적 마인드와 혁신적 추진력을 갖고 국정운영을 이끌어 가야 한다”면서 “이재명 경선 후보가 가장 적합한 후보다”라고 입을 모았다.

시민사회단체는 “한국 사회는 인간다운 삶이 기본이 되고,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누구나 존중받는 사회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면서 “우리는 국민과 눈높이를 맞춰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만들어 갈 리더십, 기본소득을 통해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고 문화와 예술이 살아있는 미래전환 시대를 이끌어갈 리더십 등 모두 함께 잘 사는 대동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대통령을 원한다”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충북지역 지지 선언의 의미는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 일정이 충청권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경선 판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점에서 중요하다”며 “학계, 문화예술계 등 전문인들과 공익적 시민사회활동을 펼쳐온 오피니언 리더들 중심의 지지 선언이기 때문에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선을 넘어 내년 대선에 이르기까지 소통·협력해 지지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시민사회단체는 “우리는 차기 대통령으로 이재명 경선 후보를 지지하며, 그와 함께 공정과 정의에 바탕을 두고 전환과 성장의 과실을 함께 누리는 나라, 모두가 인간답게 살고 누구나 일할 권리를 누리는 나라, 무엇보다 사람이 존중받는 나라를 만드는 일에 동참할 것을 결의한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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