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관내 취약계층에 삼계닭 60마리 기탁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에 삼계닭 1마리씩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위원장:신완호)는 30일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닭 60마리를 기탁했다.

이번 삼계닭 기탁은 우암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서 주관한 것으로 불볕더위로 지친 관내 취약계층의 몸과 마음을 달래주고자 홀몸노인과 한부모가족 등 60가구에 끓이기만 하면 바로 드실 수 있는 삼계탕 세트를 지원했다. 

우암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서는 지난번 말복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삼계닭 100마리를 기탁한 바 있으며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하고 있다.  

신완호 위원장은“올해 여름은 폭염과 코로나19로 인해 홀몸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한 때이다. 맛있는 삼계탕 드시고 무더운 날씨에 지친 어르신들이 기력보충을 잘 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을 베푸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고, 

조남호 동장은“무더운 날씨로 인해 쉽게 지치는 요즈음,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위해 큰 도움을 주신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올해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