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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취약구역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 등 집중 수거
청주시 내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안남열)는 30일 오전,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번 대청소는 불법 투기 쓰레기가 장기간 방치되어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는 곳을 대상으로 중점 추진되었으며, 회원들은 도로변 곳곳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안남열 내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오늘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 등 취약 구역을 중심으로 실시한 일제 대청소가 맑고 깨끗한 내덕1동 만들기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내덕1동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동참한 김선자 동장은 “쓰레기 불법투기는 우리 동에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고질 민원이며, 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며, “바쁜 일정 가운데에도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고생해주신 내덕1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과 주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내덕1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5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집수리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정기적으로 방역활동을 펼치는 등 관내 환경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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