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괴산군 출신 맹경재 충북경자청장, “모든 일에 열정 갖고 임하면, 전문가 된다”

by 밝을명인 오기자 2022. 12. 7.
728x90
반응형
SMALL

청주대학교 명사 초청 특강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모든 일에 열정을 갖고 임하면 전문가가 될 수 있다”라며 “긍정의 마인드로 주인의식을 갖는다면, 본인 능력은 배가 될 것”이라고 청주대 명사특강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7일 청주대학교에 열린 2022학년도 2학기 명사 초청 특강에서 맹경재 청장은 공직에 입문에 대해 “‘나의 문제는 내가 책임진다’라는 책임감으로 공직생활에 임했다”라며 “그 결과 1급까지 승진을 할 수 있었고, 학생들도 목표와 책임감, 주인의식을 갖고 학교생활에 임하면 나중에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 “조선 후기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 선생이 쓴 목민심서 ‘수령의 자세와 역할’에서 이르듯 애민정신과 공정, 객관, 합리, 실용 등 구체적 수단을 제시하며 살아간다면,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60세에 이른 사람에게 앞으로 120세까지 건강하게 살라는 덕담을 자주한다”면서 “여기에 메시지가 내포되어 있는데, 60세를 산 사람은 다시 태어난 느낌으로 나머지 60세를 살 목표를 갖고 준비를 한다. 목표를 정하고 얼마나 단단하게 설계하느냐는 것에 인생의 많은 차이가 생긴다는 것을 잊지 말고 지금부터 철저한 준비를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맹경재 청장은 충북 괴산군 청천면 출신이다.

그는 청주농고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졸업 후 동대학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석사, 행정대학원 고위관리자과정을 수료했다.

만 18세에 9급 말단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맹 청장은 괴산군 근무를 시작으로, 충북도 투자유치과장, 충북도 경제통상국장, 충북도 재난안전실장, 충북도의회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ohhj2385@daum.net 

출처 : 더퍼블릭(https://www.thepublic.kr)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