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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제설·제빙 작업 총력 기울일 것’ 강조

by 밝을명인 오기자 2023.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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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15일 관련 부서장을 비상소집해 대설·한파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제설·제빙 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17일 청주시 자료에서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16~17일 충북지역에 2~7cm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 현재(15일 오후4시)까지 발효 기상특보는 없는 상태이다.

시는 많은 눈이 내림과 동시 한파를 예상해 기상정보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해 제설·제빙 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기상청의 대설주의보 발표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발령한다. 대설경보 발표 시에는 대책회의 후 비상단계 상향을 검토한다. 

시는 주기적으로 예찰에 나서 결빙 우려 지역에 제설자재를 예방적으로 살포할 계획이다.

제설차량에 제설자재를 상시 상차해 언제든 제설작업에 나설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한다.

적설량 5cm 이하일 때도 비상1단계에 준해 순찰을 강화한다. 도로결빙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각 지구대파출소에서 결빙취약구간 등을 순찰한다. 청주시와 도로상황을 공유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이범석 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설·한파 상황 대비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하며, “24시간 감시 체계를 유지해 자연재난으로 시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dltmvks@naver.com
출처 : 더퍼블릭(https://www.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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