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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으로부터’ 주제
전통 조각보 작품부터 버려진 청바지, 한복 등 해체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청주시 청원구에 있는 갤러리 디파트(직지대로 847번길 4)는 오는 22일까지 ‘시선으로부터’를 주제로 고은주 작가 개인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청주 출신 고은주 작가 첫 개인전으로 총 5점 섬유공예 작품을 선보인다. 전통 조각보 작품부터 버려진 청바지, 한복 등을 해체해 직조기법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다.
고 작가는 “이번 전시는 나의 초기 작업부터 쓰임새를 다한 섬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 작품까지 전시했다”면서 “작품을 통해 관람객이 자유로이 상상의 나래를 펼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은주 작가는 청주대학교 공예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19회 전주전통공예전국대전 입상, 37회 충북공예가회전 전시, 2023 다채로움 새활용공예품 공모전 장려상을 받았다.
전시 관람은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가능하다.
출처 : 더퍼블릭(https://www.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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