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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주박물관, 올해 인문학 강좌 개강

by 밝을명인 오기자 2020.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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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홍보물. /국립청주박물관 제공

 

올해 인문학 주제 ‘한국 고전 시가로 읽는 역사’

 

 

국립청주박물관(관장 신영호)은 올해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청주 시민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인문학 강좌는 충북대 국어국문학과 박연호 교수의 ‘한국 고전 시가로 읽는 역사’로 시작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조선 시대의 한시와 시조, 가사 등 고전 시가를 통해 작품에 투영된 당대의 모습과 인식, 사회 변화 등을 살펴본다.

강좌는 총 12회로 나눠 상반기(1월~6월)에는 서양과 동양의 역사를 통해 현대 문화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문화와 예술로 읽는 역사’를 주제로 진행한다.

하반기(7월~12월)에는 ‘상처적 삶과 위안의 인문학’을 주제로 예술과 철학의 장르를 통해 현대인의 삶을 인문학으로 치유하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인문학 강좌는 무료이며, 청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좌는 매월 1일부터 강좌 시작 2일 전까지 박물관 누리집(cheongju.museum.go.kr)의 교육 프로그램 예약 또는 전화(043-229-6314, 평일 9:00~18:00)로 신청하면 된다.

전체 강좌 일정은 국립청주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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