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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로 만나는 ‘도시재생×문화도시’ 웹포지엄, 포스트 코로나 시대, 문화적 도시재생의 방향 모색

by 밝을명인 오기자 2020.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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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포스터.

 

- 오는 7일 오후 130,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

- 미국 미네소타대학 톰 버럽 교수 발제, 글로벌 웹포지엄이 제시하는 문화적 도시재생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사무총장 박상언)는 오는 7일 오후 130분 온라인으로 도시재생×문화도시심포지엄을 연다고 6일 밝혔다.

 

문화도시센터와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동 기획한 도시재생×문화도시심포지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것으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웹포지엄으로 진행한다.

 

웹포지엄이란 (Web)’심포지엄(Symposium)’의 합성어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주목받고 있는 비대면-온라인 형식의 심포지엄이다.

 

이번 웹포지엄의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문화적 도시재생으로, 해외 유명 연사 톰 버럽(Tom Borrup)이 기조발제를 맡았다.

 

톰 버럽(Tom Borrup)은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 문화예술 리더쉽(Arts & Cultural Leadership) 학과 교수로 창조적 공동체 설계자를 위한 핸드북(The Creative Community Builder’s Handbook), 2006‘이라는 저서로 유명하다.

 

문화도시센터와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코로나19탓에 오프라인으로 심포지엄을 진행하지 못하게 된 것은 아쉽지만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웹포지엄의 장점 덕분에 오히려 글로벌한 논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 “문화와 예술로 지역을 더 매력적이고 이용자 친화적으로 디자인할 수 있다고 말한 버럽 교수가 청주의 문화적 도시재생에 어떤 메시지와 이정표를 제시할지 주목된다고 전했다.

 

버럽 교수 외에도 각 분야 전문가들이 웹포지엄에 함께 한다.

 

문화도시 분야에서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장웅조 교수와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윤주선 마을재생센터장이, 도시재생 분야에서는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이제선 교수와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다니엘 오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이들은 60분간의 토론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마주한 도시민의 삶, 그리고 도시 생태계가 겪는 어려움과 대응방안, 그에 따른 문화적 도시재생의 역할과 도시의 새로운 가능성 등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날 웹포지엄은 유튜브 청주시문화도시센터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누구나 시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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