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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궐선거] 충북 보은군 도의원 3번째 선거 D-1 3명의 후보 장날 유세 총력전

by 밝을명인 오기자 2021.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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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보은장날 유세전, 무소속 박경숙 후보, 국민의힘 원갑희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기준 후보.




사상 최초로 3번째 치러지는 보은군 도의원 재 보궐선거 마지막 유세인 6일, 보은 장날이며 농번기가 겹쳐 관중이 없는 가운데 보은군 보은 시장 입구에서 광장에서 열렸다. 

충북 보은군은 1년에 한번씩 치러지는 도의원 선거가 3번째로 군민들의 관심은 예상 밖으로 낮았으며 장날을 맞아 시내에 나왔던 보은군내 면단위 고령층 노인들과 각 당의 선거유세 지원단들이 유세장을 채웠다. 

충북도내 단일 선거로 7일 오후 9~10시경이면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각 후보들은 선거 마지막날 치열한 유세전을 벌이고 있다.  

기호 6번인 무소속 박경숙 후보는 오전 9시 50분 부터 유세에 나섰으며 “보은군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진짜 후보인 박경숙을 지지해 줄것”을 거듭 촉구했다.  

박후보는  “그동안 군의원을 통해 보은군 발전을 보듬어 왔으며 도의원이 되면 군의정의 열정을 살려 군 발전에 이바지 할수 있는 후보는 박경숙이다”고 호소했다. 

박후보의 아들은 찬조연설에서”어머니가 완성하지 못한 보은 프로젝트를 완성 할 수 있게 군민들이 도와 줘야 하며 조직이 아니라 실제 일할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오전 10시 20분 부터 열린 기호 2번 국민의힘 원갑희 후보 지지 연설에는 오영식 남부 4군 당협 위원장 원후보의 학교 담임선생님이었던 여성 위원장과 보은군의원들의 찬조 연살이 있었다.

이날 유세에는 오영탁 충북도의회 부의장과 충북도내 도,시,군 의원들이 지원유세에 참석했다.  

오영식 당협위원장은 지지연설 대부분을 “현 민주당 정권하에서 일어나는 불합리성을 지적하며 코로나 K방역은 자랑만 있으며 백신 예방은 세계 104위로 부끄러운 성적을 가지고 있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원갑희 후보가 당선되면 충북도의회 원내를 꾸려 보은군의 발전을 위해 예산 확보와 군 발전을 위해 매진하게 당에서 도와 주겠다”고 설명했다. 

박우양 영동군 도의원은 “일 잘하는 원갑희 후보를 지원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원갑희 후보의 담임 선생님이었던 여성위원장은 원갑희 후보의 착한 심성과 보은군 발전에 대한 노력성을 칭찬했고 이어 민주당의 현 정부 실정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했다. 

지원연설에 나선 윤대성 보은 군 의원은”원갑희 후보는 군의원 시절 100% 의정 참석을 해 이 부분이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성실함과 근면함으로 오늘에 이르러 보은군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적임자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에는 충북도내 도의원과 시,군 의원들과 도당 당직자들이 총 출동해 원갑희 후보 지원 유세에 참여했다. 

김기준 후보는 오전 11시 부터 유세에 들어 갔으며 민주당 충북도당의 지원유세가 이어졌다. 

서울과 부산 등 재 보궐 선거가 진행되는 곳이 있어 국회의원 일부는 서울과 부산등지로 지원유세를 갔으며 충북도당 당직자들과 도종환 흥덕구 국회의원, 곽상언 남부4군 지역위원장,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 등 도의원들과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 남부4군 의원들이 참석했다. 

박문희 도의원은 “충북도의회 32명중 27명이 민주당 의원들로 보은에서 민주당 후보를 선택해 도의회로 보내주면 책임지고 보은군 예산과 사업을 할수 있게 도와 주겠다”고 공약 했다. 

지원유세에서 곽상언 지역위원장은 “이번 도의원 재 보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를 뽑아 보은군 발전에 이바지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도종환 의원은 “몸이 아팠을때 보은에 와서 치유가 돼 결초보은이라는 말을 가슴에 품고 다니고 있다”며 “보은군 발전을 위해서는 민주당 후보인 김기준 후보가 당선돼야 보은군 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기준 후보는 유세에서 “보은군을 발전 시킬수 있는 5가지 공약을 실현시키기 위해 자신을 선택해달라”며”가장 시급한 일은 소멸돼 가는 보은군의 발전으로 김기준을 선택해 주면 보은군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약속했다.

 

출처 = 청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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