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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최낙현 괴산유기농엑스포 사무총장,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 - 탄소중립 실현 기여 - 유기농으로 코로나19 면역력 높여 - 건강, 생태, 공정, 배려 중심 스토리텔링 구성 - 인류가 직면한 문제 해답 제시 - 2015엑스포 유경험자 노하우 전수받아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지난 6월 30일 괴산군 부군수를 역임하고, 7월 1일 자로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으로 자리를 옮긴 최낙현 전 괴산 부군수 겸 사무총장을 최근 만났다. 2015년 1회 유기농 엑스포 개최 이후 7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어떤 차별화를 내포하고 우리 앞에 펼쳐질까 궁금하다. 아직 엑스포 개최까지 1년여가량 남은 이 시점에 최낙현 사무총장에게 준비과정부터 구상 등을 들어봤다. #. 현재 엑스포 준비상황은 어떤가. ☞ 코로나 변수가 어떻게 되는지를 놓고 행사 방향을 .. 2021. 8. 2.
[기업탐방] “전통·현대기술 접목해 자연 그대로의 ‘맛’ 지켜 내겠다” - 농업회사법인(주)애간장 김면영 대표 - 한식고유 전통발효 기술과 현대 기술 접목, 장류 가치 ‘계승’ - 안전, 순환, 동물다양, 신뢰, 지송가능성 등 5가지 기준 ‘부합’ - 합성보존·인공조미료 등 화학적 처리 없는 무첨가 기본 ‘원칙’ 장류의 경우 예부터 전해 내려오는 우리 고유의 문화이며, 음식 맛의 기본으로 시대가 변하고 생활양식이 바뀌어도 우리 식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식재료중 하나이다. 30년 이상 전통장류를 운영한 장익는마을을 모태로 전통장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삼아 농업회사법인 (주)애간장은 2015년에 설립된 장류 기업이다. 이 기업은 현대식 장류와 소스류를 생산하며, 평범한 콩을 가지고 한식의 꽃 ‘장’이 되기까지를 모티브로 걸어가고 있다. 장류는 콩을 기반으로 한 순식물성 .. 2021. 4. 3.
[인터뷰] “미래교육의 핵심 화두는 사람! 인재육성에 온 힘 쏟을 것” 한상묵 28대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 가능한 미래교육환경 ‘구축’ ‘함께 행복한 교육’실현, 참여·소통의 민주학교 ‘추진’ 창의성 키우는 문화예술, 함께 가꾸는 행복교육 중점 ‘목표’ 최근 괴산·증평교육지원청에 새로운 교육장이 부임했다. 수년전 괴산중 교장으로도 근무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한상묵 신임 교육장이다. 한상묵 교육장은 최근 27대 괴산·증평교육지원청 박영철 교육장이 39년간 몸담았던 교육계를 떠나면서, 28대로 괴산·증평 교육계를 이끌게 됐다. 그는 부임하면서 “미래를 열어가는 혁신교육을 실현하고, 아이들이 당당하게 행복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버팀목이 돼 주는 교육지원청을 만들어 갈 것”을 내걸었다. 괴산·증평교육의 모토인 ‘미래를 여는 행복한 동행’을 아이들과.. 2021. 3. 31.
청주시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 박상언 씨 선정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한범덕 청주시장)은 초대 대표이사 최종후보자에 박상언(現 청주문화재단 사무총장) 씨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청주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14일 대표이사 공개모집 공고를 게시하고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2배수 이내 후보자를 재단 이사장에게 추천했다. 결과, 박상언 사무총장이 최종후보자로 결정됐다. 초대 대표이사 최종후보자는 現 청주문화재단 사무총장이자 대전·울산 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한 문화·경영 전문가이다. 박상언 씨는 다양한 현장경험과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재단의 안정적인 조직운영과 도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종후보자는 청주문화재단 이사회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다음달 1일 자로 임용될 예정이며, 임기는 2년이다. 2020. 10. 19.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 “엄마의 마음으로 시민들을 보듬겠다” - 다양한 정책 제안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문제 해소할 터 - 시민의 행복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성심 다 하겠다.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소외계층을 방문하며 따뜻한 의정 행보를 이어갔다. 이 의장은 7일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서산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우리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살아가고 있는 소외계층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연희 의장은 “우리는 비극 ‘오이디푸스 왕’ 속 오이디푸스가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처럼 누구나 갑작스레 약자가 될 수 있다”며 “서산시민들이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장은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상황에서 시대에 맞는 지방정부의 노력이 필요.. 2020. 10. 8.
[기고] 가을철 화재위험 주의하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길었던 장마와 함께 에어컨 옆에서 더위를 피한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먼지 쌓인 난방기기를 하나 둘 다시 실내로 들이는 계절, 단풍이 온 산을 아름답게 수놓아 등산과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가을이 왔다. 난방기기의 등장은 훈훈한 열기를 전해주기도 하지만 그만큼 화재 위험도 늘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건조하고 바람이 잦아 더욱 화재 위험이 높은 요즘 가을철에 발생하는 각종 화재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 것인가? 첫째, 전열기기는 콘세트 용량에 맞춰 사용하고, 한 개의 콘세트에 여러 가지 전열기구를 꽂아 사용하지 않는다. 둘째, 콘센트 주변에 먼지가 불꽃이 튀어 화재로 이어질수 있으므로 청결유지를 한다. 셋째, 오래된 전기배선은 전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 2020.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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